1955년부터 연준 금리와 경제 침체를 나타낸 차트를 보면 연준의 금리 인상과 어떤 경제 침체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빠른 금리 인상 후 경제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불과 1년 내에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이미 경제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후 대부분 어떤 상황이 발생하였나요?
과거 13번의 금리 인상 시기 중, 경제 불황없이 과거 3회만이 '소프트 랜딩'으로써 공식적인 공황 없이 종료되었어요.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10번의 금리 인상 후 억제기대로 인하여 '하드 랜딩'으로써 공황이 따랐죠.
따라서, 예상대로라면 이번에도 과거 경험을 따라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전체적으로 보면 77%의 확률을 가진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COVID-19의 영향으로 2020년의 금융위기는 특별한 사례라서, 이번 금리 인상이 그러한 영향을 주는지는 명확하지 않아요.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경제 후퇴의 예시는?
2019년 4분기에는 미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3.2%로 상승하는 경제 성장을 보였어요.
하지만 2020년 첫 반기에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가 급격히 후퇴하고 레커전에 진입하게 되었죠.
이는 2008년과 2001년의 서서히 하향세로 경제가 후퇴하는 것과는 달리 갑작스러운 충격이었어요.
레커전은 코로나 대유행 없이도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며, 소프트 랜딩이 될 수도 있었다는 예시가 있어요.
1989년 조이금 정책에서도 유사한 상황으로 고금리의 상승으로 인한 경제 후퇴가 있었습니다.

이자율 인상이 불확실성 초래하지만 물가 안정화 시 반경항구 가능성은?
쿠웨이트 침공 없이 불확실성이 있었어도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기 후퇴가 5번 중 2번이나 일어날 확률 뿐이었어요.
에피소드 별로 볼 때, 물가가 안정적인 시점에 이자율 인상이 있었던 경우는 경기 후퇴를 예측하기 어려웠어요.
물가 인상이 무척 극심했던 70년대에 저조한 고용률과 함께 경제 후퇴를 예측하고 경기 안정화를 위해 이자율 인상을 하였으나, 물가 안정화 시 이자율 인상이 경제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해요.
이에 따라 경제학자들은 경기 안정화를 위한 소프트항구 정책과 물가 안정화를 위한 하드항구 정책 간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통화정책에서 제한적 정책과 그에 따른 경제 문제
4개의 상황에서, 한 번도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채택하지 않고 최대 고용을 추구하였어요.
제한적 통화정책은 금리를 장기 금리보다 높이면서, 경제에 제한적인 조건을 만들어낸답니다.
경제에 기저에 문제가 있을 때, 통화정책을 제한적으로 조절하기도 하였죠.
예를 들어 2000년에는 기술 부문 화이자 주식 버블이 생기자 통화정책을 제한적으로 가져갔고, 2016년에는 주택 부문 버블이 생길 때에도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했어요.

경기침체 가능성 분석: 66% 지만 검토가 더 필요한 이유는?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물적 정책을 제한적으로 동원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했고, 1950년대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여 물적 정책이 제한적인 수준에 도달한 경우는 단 9번뿐이었습니다.
그 중 3번은 유연한 경제하강(소프트랜딩)으로 해석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6번은 확연하게 불황(하드랜딩)으로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경제침체 가능성은 66%이나, 실제 2001년은 기술 버블의 터짐에 의한 산업 내 직업 손실이 주된 사유였기에 경기침체 엄밀한 정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세한 검토가 필요합니다요.

미래 예측의 부정확성에 대처 필요성
2008년과 같은 경제 위기가 다시 올지 정확하게 예상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최근 '소프트 랜딩'이 최고조를 기록하고 주식 시장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걱정을 안 하고 있죠.
통계에 따르면 하드 랜딩 가능성은 66%이지만, 일관적인 대처가 필요하고 상이한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경제적인 위험 대비가 필요하다고요.
클라이언트와 같이 계속해서 레세션에 대한 베팅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많은 레버리지에 노출되도록 노력 중이에요.
결국, 리스크와 보상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투자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보다는 더욱 중요하죠.